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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얼마간의 휴가 살다보면

갑자기 휴가가 주어졌다. 의도하지 않았던 휴가다.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간 시간이 주어졌다. 그동안 못봤던 영화 주루룩 죄다 보고 못썼던 글도 마구마구 쓰련다. 쉬는 게 좋긴하다. 며칠 지나면 지겹다고 하다만. 그래도 그간 못했던 일들 하려면 시간이 모자라기만 하다.

덧글

  • 마른미역 2005/12/21 12:06 #

    즐거운 휴가 되세요~ ^^;
  • 붉은거미 2005/12/21 14:01 #

    어머 부러워요 ㅠㅠ 계속 야근만 하는 요즘에 너무 부러움..
  • 레드몽키 2005/12/21 14:41 # 삭제

    에구..저는 얼렁 알바를 구해야 방학 중 먹고 살텐데 말이죠..쉬고 있는 게 두렵습니다^^
  • fks 2005/12/21 14:44 # 삭제

    휴가라...정말 부러운 소리...

    된장..

    몇일째 장거리 취재..

    초보운전인데 장거리라니....

    한 두군데 돌고 오니 미치겠습니다....

    기름이 두배로 줄고 있음.....

  • 솔리드 2005/12/21 17:03 #

    빨리 일어나셔야 아깝지 않게 시간을 쓸텐데..
    늦잠을 자다보면 생각나는건 잠잔거 밖에..
    밀린거 죄다 할수잇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정으니 2005/12/21 17:55 #

    이직까지 약간의 휴가인겁니까.
    좋은 것 많이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컨디션 충전 제대로 하시길! ^^
  • WizardKing 2005/12/21 21:45 #

    재충전의 기간이 되겠죠? 쉬세요. ^^
  • 푸르미 2005/12/21 23:01 #

    마른미역 / 네. 참 이상하게 마련된 시간이네요.

    붉은거미 / 요즘에 많이 바쁘신가봐요.매일 야근이시라니. 이구. 비타500이라두 한잔.

    레드몽키 / 맞아요. 이게 길어지면 무서워지죠. 참. 으~~
  • 푸르미 2005/12/21 23:02 #

    fks / 운전조심하시길. 오 장거리 취재까지 아주 두루두루 하시는군요.

    솔리드 / 그르게요. 아침에 폴짝 일어나 보니 어느덧 아홉씨. 참. 잠이 좋긴 한데요. 큭
  • 푸르미 2005/12/21 23:06 #

    정으니 / 충전기를 꼽고 다니죠. 큭. 참 하루가 빨리도 지나가네요. 후회없는 시간이 되야겠어요.

    WizardKing / 네. 감사해요. 어디 콘센트를 찾아서... 충전기가 되야지요. 큭큭..
  • 동경 2005/12/22 01:16 #

    쉬면서 못 만났던 사람들 만나시고, 하고 싶었던 것도 다 하세요. (웃음)
  • 다마네기 2005/12/22 12:31 #

    우와 ~~ 정말 좋으시겠어요!
    갑자스럽게 생긴 휴가로 그동안 놓쳤던 영화 "쏴 ~~악!" ^^ 보실 수 있고, 쓰고 싶었던 글들도 마구 마구 쓰실 수 있게 되셨다니...
    부러워요~ ^^

    그동안 고단하셨을테니 푹~~ 쉬시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셔요.
    좋은 영화들 많이 보시고 좋은 글로 "얘기해" 주시궁! ^^
  • 푸르미 2005/12/22 13:43 #

    동경 / 네^^ 그런데 막상 쉬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일하네요. 이궁.

    다마네기 / 하핫. 그르게요. 밀렸던 영화 마구마구 보고 있어요. 뭘 먹으러갈까도 생각중이죠. 네. 곧 영화 글들도 몇개 올릴려구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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