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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론 SP AF 28-75mm F/2.8. 정확한 명칭이다. 이 렌즈는 28에서 75미리까지 포함하는지라 50미리 화각에 비하면 와이드 화면을 자랑한다. 밝기도 전 영역 2.8이니 상당히 밝은편이다. 포커스 기능이 당연 단렌즈 50미리에 못미치지만 넓은 화각은 이제 풍경사진을 제법 담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내심하게 만든다. 그런데 문제는 불편해진 휴대성이다. 본체를 능가하는 길이와 크기는 무척이나 짐스럽다. 그래도 어쩌겠나. 열심히 들고다니며 찍는 수밖에. 원래 가전제품은 그렇게 애지중지 하지 않는 버릇을 봐서는 이녀석도 여러 곳에 흠집날 것 같다. 망가지지만 않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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