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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둥이가 정상이 아니다. 엠에스엔 아이디 이기도한 "내 뱃속에 뭐가 든거야"는 정말 내 뱃속에 뭐가 든건지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다. 정신은 자주 몽롱해지고, 볼살은 빠져간다. 털갈이를 하는 건지 속갈이를 하는 건지 모르게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다닌다. 돌도 먹으면 씹어삼킬 나이에(아닌가) 이게 무슨 일인지. 어제는 점심 때 밥을 남겼더니 팀장님이 말씀하셨다. "너 답지 않아, 왜 그래" 정말 나답지 않았다. 국물까지 마셔버리는, 먹성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나인데. 역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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