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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어설픈 영업을 했다. 뭘 가입해 달라는 건 아니었고 자격이 되니 해당 사이트를 등록해달라는 주문이었다. 생전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혹은 무작정 찾아가거나) 만나는 건 다른 일이었고 누구를 인터뷰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것이었다. 막상 닥치면 다 하게 된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닌가 보다. 대게 어떤 과정이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선 문서를 만들어야 겠단 생각이 들어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상대에게 적중했고 나름의 성취를 얻었을 때 또다른 쾌감이 들었다. 누군가 말했다. "분명 아쉬운 이야기를 하러 가는 거다. 여러가지 난관이 있겠지만 그래도 결국 통하는 건 진정성이더라. 진정성만한 게 없더라" 가끔은 가장 멍청한 방법, 정직한 방법이 통할 때가 있다. 그래도 정직이 통하는 세상이다. 그렇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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